지금 내 상태..
친구랑 전화통화하다가 뭔가 울컥울컥했지만 애써 그런 상태를 내리고 내렸다.
인생의 무게가 느껴진다.
한 해 한 해 다르다.
너무나 가볍게 생각한 내가 어리다는 느낌이 든다.
지금도 물론 어리지만..
언제쯤이면 이 무게를 스스로 감당할 수 있을까
내 자신도 이렇게 감당을 못하는데
어떻게 나의 부모님은 이런 나를 감당하고 모든 인생을 감당하셨을까
생각만해도 마음이 무너져내리고
새삼 내가 너무 작게 보인다.
뭔가 안에서 혼란스럽게 막 섞이는 느낌..
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애써 참고 있다.
뿜는 순간, 돌이킬 수 없을거 같다.
꽃샘추위가 너무나 시리다.
